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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천식을 위한 포모테롤을 통한 정기적 치료 : 심각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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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역학적 근거에 따르면 β2‐자극제가 천식 사망률의 증가와 관련성이 있음이 시사되고 있다. 해당 인과 관계의 가능성 및 장시간 작용형 β2‐자극제의 정기(연일) 투여의 안전성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왔다.

목적

본 고찰의 목적은 무작위의 만성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포모테롤의 정기적 투여를 위약 또는 단시간 작용형 β2‐작용제 정기적 투여와 비교하여 치명적이거나 비치명적인 심각한 부작용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다.

검색 전략

Cochrane Airways Group Specialised Register of trials를 사용하여 임상시험을 찾아내었다. 포모테롤 관련 미발표 임상시험 데이터에 대한 임상시험 등록 레지스트리 및 FDA 제출 서류를 확인했다. 가장 최근의 검색 날짜는 2012년 1월이었다.

선정 기준

환자의 나이 및 천식 중증도에 관계없이 포모테롤을 정기적으로 투여받는 무작위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12주 이상의 기간을 둔 병행설계 대조임상시험을 선택했다.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무작위 치료 처방의 일부가 아닌 경우에만 병용을 허용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2명의 검토자가 독립적으로 본 고찰에 포함할 임상시험들을 선택했다. 1명의 검토자가 결과 데이터를 추출하고 두 번째 검토자가 그것을 확인했다. 사망 및 심각한 부작용에 관한 미발표 데이터를 검색했다.

주요 결과

포모테롤의 정기적 투여를 위약 또는 살부타몰의 정기적 투여와 비교하는 22건의 연구 (참가자 8,032명)을 본 고찰에서 선정하였다. 포모테롤을 위약과 비교하는 발표 연구에서 모든 참가자에 대한 비치명적인 심각한 부작용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지만, 포모테롤을 살부타몰이나 테르부탈린 성분과 비교한 연구에서는 80% 뿐이었다.

포모테롤의 정기적 투여군에서는 3건의 사망이 나타났고 위약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해당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사망 수가 적었기 때문에 질환 특이적 사망률을 평가할 수 없었다. 정기적 포모테롤 투여를 위약과 비교했을 때, 비치명적 심각한 부작용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Peto 교차비(OR) 1.57, 95% CI 1.06˜2.31). 포모테롤을 16주간 정기적으로 투여받은 149명에게서 1건의 추가적인 심각한 부작용이 발현되었다(95% CI 66˜1,407명). 이 증가는 성인에 비해 소아에서 크게 나타났지만 나이의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FDA에 제출된 데이터는 흡입 스테로이드를 병용하고 있어도 포모테롤 정기적 투여 환자에서 천식 관련 심각한 부작용의 증가가 여전히 중요하게 남아있음을 나타내었다.

포모테롤의 정기적 투여를 살부타몰이나 테르부탈린 성분과 비교하였을 때 치명적 혹은 비치명적 심각한 부작용의 유의미한 증가는 없었다.

연구진 결론

위약에 비해 포모테롤의 정기적 투여에 의한 심각한 부작용의 증가가 확인되었고, 이것은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 환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소아의 정기적 포모테롤 투여가 심각한 부작용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보다 크게 나타났지만 나이차는 유의하지 않았다.

전체 원인의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데이터는 학술지에 충분히 보고 되어야하며, 전체 중증도에 상관없이 모든 심각한 부작용들이 결합해서는 안되며, 약물과 관련이 있다고 조사자가 생각하는 사건에 한정 되어서는 안된다.

PICO

Population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El uso y la enseñanza del modelo PICO están muy extendidos en el ámbito de la atención sanitaria basada en la evidencia para formular preguntas y estrategias de búsqueda y para caracterizar estudios o metanálisis clínicos. PICO son las siglas en inglés de cuatro posibles componentes de una pregunta de investigación: paciente, población o problema; intervención; comparación; desenlace (outcome).

Para saber más sobre el uso del modelo PICO, puede consultar el Manual Cochrane.

쉬운 말 요약

포모테롤의 정기적(연일)투여가 위약 또는 살부타몰의 연일 투여에 비해 심각한 부작용이 증가하는가?

천식은 기도(공기가 드나드는 폐의 가느다란 관)에 영향을 주는 흔한 질병이다. 천식환자들이 자극(천식을 일으키는 트리거)과 접촉하면 기도 벽 주위의 근육이 수축하고 기도가 좁아져 기도 안쪽에 염증이 생기고 붓게 된다. 따라서 쌕쌕거림, 기침 및 호흡 곤란 등의 천식 증상이 일어난다. 이는 천식 발작이 되거나 천식의 악화로 발전할 수 있다. 환자들은 폐에 잠복성 염증을 가질 수 있으며 짙은 점액이나 가래가 쌓여 더욱 기도가 좁아진다. 천식은 치료약이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식을 제어할 수 있는 약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

포모테롤 등의 장시간 작용형 β2‐작용제는 천식 발작시 발생하는 기도 폐색을 회복시키도록 작동한다. 흡입기로 사용하는 이 약은 폐 기능, 증상, 삶의 질을 개선하고 천식 발작 횟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특히 잠복성 염증을 제어하는 ​​흡입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장시간 작용형 β2‐자극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본 고찰에서는 포모테롤을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환자의 안전성을 위약 또는 단시간 작용형 β2‐작용제 살부타몰을 투여하는 환자와 비교하여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위약 또는 살부타몰에 비해 포모테롤 투여 중 사망한 환자들의 수에 있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천식으로 사망한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천식에 의한 사망률의 차이를 찾으려면 더 큰 규모의 임상시험 또는 관찰 연구가 일반적으로 필요하다. 위약에 비해 포모테롤을 투여한 군이 비치명적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났다. 16주간 포모테롤 투여를 받은 149명에게서 1건의 가외의 비치명적 부작용이 위약에 비해 많이 발현했다. 살부타몰의 정기적 투여에 비해 포모테롤 투여군에서 심각한 부작용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정기적으로 흡입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환자가 아닌 경우, 심각한 부작용 위험 증가로 인해 포모테롤의 정기적 투여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포모테롤을 흡입 스테로이드의 대안으로 사용해서는 안되며, 흡입 스테로이드에 포모테롤을 추가하는 경우 별도의 흡입기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고찰이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